몇 번 만져보고 다음 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감탄했던 제품이다.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직관적이다. 가우넷(정식 수입사) 직원 분이 너무 친절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.
# 불편했던 점
-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OS 환경에 따라 까다로울 수 있다.
- 수신기를 스탠드(삼각대 등)에 고정시켜도 조금 움직이면 헐거워진다. 수시로 확인하고 계속 고정시켜야 한다.
- Xpro 업그레이드는 USB-C 타입만 가능하다.
# 장점
- 위 불편한점 빼곤 다 좋다. 무선 동조기 중 현존 최고의 제품이라 생각된다.
# Xpro 주의할 점 (현 펌웨어 적용 기준)
- 근거리 사용시 30M 근거리로만 설정하는게 좋다. 원거리 사용으로 설정시 근거리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.
- 배터리는 일회용 알카라인 AA를 사용해야한다. 니켈 수소 충전지를 사용하면 사용 시간이 5배까지 줄 수 있다. (알카라인 AA는 보통 1.5v, 일반 충전지 AA는 보통 1.3v)
- 수동과 관계없이 플래시는 무조건 자동(TTL 등)으로 설정해야한다. 수신기에서 값을 받아서 플래시에 값을 자동으로 전해주는 원리이다.
- 송신자 1명 설정(Xpro 설정의 One-Shoot 모드)으로 하였을 경우엔, 플래시가 Xpro 값을 따른다. 즉, 플래시 설정이 Xpro에 적용되지 않는다. 다수 설정(Xpro 설정의 Multi/Full 모드)으로 하게되면 플래시 설정값을 Xpro에도 그대로 적용(동기화) 시킬 수 있다. 하지만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난다.
#참고
정식 명칭은 Xpro, X1r이다. Xpro-C (XproC), X1r-C (X1rC)는 캐논 호환을 뜻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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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re is wind and there is a photograph.